이제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를 안 했다. 네이버 블로그만 근근이 이어왔기에 새로운 계정을 파고 활동할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사람들과 자주 연락하고 그러는 편이 아니라서 위에 SNS를 회피해 왔다.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합류하고, 내 일을 위해서도 필요하게 되어 맨 먼저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다.
인스타 전문가인 딸아이가 옆에 있어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일일이 알려주어서 고마웠다.
이제까지 새로운 뭔가를 하려면 '유튜브 강사님들' 영상 보고 따라 했는데 인스타는 빨리 터득했다.
첫 번째 팔로우하는 법은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팔로우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많은 팔로우들을 만들었는지 게시글, 사진, 릴스 등을 보고 배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꽃집 사장님들을 검색해 보고 소심하게 3분을 팔로우했다.
딸아이에게 보통 '팔로우가 많다'라고 하면 몇 명정도가 기준인지 물었더니 평범한 일반인 기준(연예인, 인플루언서 빼고) 팔로우가 1000명이 넘으면 많다고 한다. 3000명이 넘는다하면 꽤 많다는 것이다. 자영업이나 비지니스를 하지 않는 일반인들 경우, 자기 인스타를 널리 널리 퍼뜨리는 것을 선호하지않고 지인들 중심으로 팔로우/팔로잉을 하기때문이란다.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맞팔/팔로우 하거나 하면 부담스럽기때문에 보통은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어서 비공개 개인용, 동아리용.. 따로 운영한다고한다. 그래서 엄마도 개인용과 비지니스용을 따로 만들어서 관리해도 된다고했다.
내가 팔로우한분들 보니 사진이랑 영상의 품질이 고퀄리티였다.
벌써부터 조명을 사야 하나~싶을 정도다.
내가 찍어둔 사진이 너무 격이 떨어져서 그대로는 못 올릴 것 같다.
남편의 도움을 받아서 찍어둔 사진과 영상을 어쩌나.
찍어둔 동영상 편집을해서 릴스에 시험삼아 올려볼려고 했는데 고민이되네.
오늘은 인스타 개설에 의미가 있으니
인스타 계정도 이것저것 활용하다 보면 익숙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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