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분들이라면 도메인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 즈음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도 처음에는 일단 도메인 안씌워보고 시도하다가 필요성을 느끼면 그 때 도메인을 구입해서 입혀보자라는 생각이 많았어요. 현재 쓰고 이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글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쓰면서 애정하고 있는데, 중간에 사라지면 어떡하지? 이사를 가야한다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밀려오네요. 도메인을 구입해야겠다는 확신이 선 요즈음 몇가지 고민이 드네요. 새로 개설하는 블로그에 씌우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중간에 씌우는 것도 괜찮은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해보았어요.
1. 현재 사용중인 블로그에 도메인을 씌울 때 문제점
약 한달이 되어가고 글 18개를 써서 사용 중인 이 블로그에 도메인을 입힐려고 하니 전문가분들이 비추천하네요.
현재 애드센스 신청을 안한 상태인데, 애스센스 신청시 도메인을 씌운 것과 안 씌운 것 URL이 다르기때문에 서로 다른 블로그로 보고, 더 큰 문제는 이미 색인이 된 것들이 있는데 "유사 문서"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검색 로봇이 유사문서로 판단하면 블로그 '저품질'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놔두고 새로 개설하는 블로그를 위해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 2차 도메인 어디에서 구입할까? 가비아, 호스팅 케이알
블로그 글쓰기를 하면서 온라인 운용에 대해서 많이 배우는 장점이 있네요. 평소 가비아, 호스팅 케이알이 어떤 기업인지 몰랐는데 "알면 보인다"고 알고나니 유튜브나 포털에 이 두 기업이 광고를 많이 하고 친숙해지네요. 두 기업을 비교해 볼게요.
도메인 구입할 때 중요한 점은 도메인은 매년 구입해야해서 가격이 저렴해야하고, 사용 중 접속이 안되는 등 사고가 적고, 사고가 나면 빨리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이 되는 업체여야할 것 같아요. |
1) 호스팅 케이알(Hosting KR)
뒤에 KR이 붙은 것보고 국내기업 같았어요. 26년 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No.1 도메인 제공업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어요. 112만 개 이상의 도메인 운영하고 있고, 매년 1만 개 이상의 신규 도메인이 등록되는 업체라고 합니다. 먼저 1년 사용료를 살펴보면, com의 경우 16,300원이고 기간 연장할때도 똑같은 가격이네요.
저는 여기서 구입했는데 com을 구입했는데 16,300원에 +세금 붙고 = 19.250원에 구입했어요.
밑에 도메인 확장자를 보면, net. kr. co. 등 다양하게 있는데 확장자마다 가격차이가 있어요.
com을 구입하고 싶어도 이미 다른 분이 같은 도메인 이름을 사용중이라면 '사용불가'로 떠서 불가능해요. 그래도 원하는 도메인명을 꼭 사용하고 싶다면 확장자명을 다른 것으로 하면 가능해요(아래 사진). 하지만 나중에 '퍼스널 브랜딩'으로 갈것 같으면 확장자도 인지도가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 추천해요.
2) 가비아
대한민국 도메인 점유율 1위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오래 전에 시작하신 분들은 가비아로 많이 시작하셨고, 현재 호스팅케이알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 같아요. 1년 사용료를 살펴보면 24,00원이라고 나와요.
아래 신규인 분들은 33% 할인된 16,000원이라고 되어 있어니 호스팅 케이알과 비교해보세요. 가비아는 1년 후 연장 가격이 비쌀 수도 있으니까요. 2차도메인을 입히는 방법은 유튜브에 많은 분들이 소개해 놓으셔서 따라하시면 쉽게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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